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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건강 검진하고 수업 스케줄 챙겨라

생활리듬 찾아야 짜증도 없어…면역력 키우는 운동 필요 AP과목 과제물 성적 반영 높아…완성했는지 확인해야 오리엔테이션·백투스쿨 나이트…참석해 관심 보여줘야 새 학기가 시작되는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슬슬 개학 첫날 입을 옷과 필요한 학용품 쇼핑을 시작할 때다. 하지만 쇼핑이 개학 준비의 전부가 아니다. 마침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에듀팟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학부모들이 지나쳤던 개학준비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방송에는 지경희 LA고등학교 카운슬러와 김소영 게이트웨이아카데미 LA원장이 참석했다. 오는 8월 4일 아이튠과 팟방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지만 이곳에 먼저 살짝 소개한다. 첫 스텝은 생활리듬 찾기 일반적으로 공립학교 등교 시간이 보통 7시 45분. 이 시간에 맞추려면 최소한 오전 7시에는 일어나야 씻고 아침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스쿨버스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오전 6시~6시30분에 일어나야 한다. 긴 방학동안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들쭉날쭉 보낸 학생들은 개학 후 빨라진 기상시간으로 생기는 후유증에 힘들어한다. 게다가 올여름 폭염으로 한여름 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생활리듬이 깨졌거나 감기에 걸리는 학생도 있다.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개학 후에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다. 먼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면습관을 갖도록 부모가 끌어주자. 자녀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잠잘 때 방해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게임기 등을 방 안에서 치우고, 낮잠을 자던 아이라면 정해진 수면시간에만 잘 수 있도록 유도하자. 제 시간에 맞춰 등교한다고 해도 졸음 때문에 수업시간에 멍하니 보내고 짜증이 생기고 성격도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소영 원장은 "방학동안 SAT 부스캠프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은 조금 낫지만 여행 등으로 조금 시간을 자유롭게 보낸 학생들의 경우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해져 아침에 제때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며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부모가 지금부터 조금씩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개학 전 자녀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도 마무리짓는다. 특히 학교에 처음 등록하는 학부모의 경우 교육구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 기록이 있어야 등교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잘 챙겨야 한다. <본지 7월 25일자 A-27면> 무엇보다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게 되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가 쉽다. 집에서는 건강하던 아이들이 학교에만 가면 감기에 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도록 지도하는 게 좋다. 지경희 교사는 "학기 중에 종종 치아나 시력문제로 결석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고급 과정인 AP과목 수업일 경우 한 번만 결석해도 수업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할 수 있다"며 "개학 전에 미리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검진을 다 해둔다면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자신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업 스케줄 챙겨라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특히 아무래도 수업 스케줄이 바뀌는 만큼 우왕자왕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중·고등학교는 전입해오는 학교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수업 스케줄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집으로 스케줄을 미리 보내주기도 하지만 실제 학교에서 부딪히면 어디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지 모르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개학 첫 1~2주는 학교도 학생처럼 정신없이 바쁘다. 때문에 학생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미리 수업 스케줄을 챙기는 것이 좋다. 지 교사는 "듣기로 예정했던 수업이 담당 교사의 개인적인 사정이나 예산문제 등으로 막판에 다른 수업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며 "고등학생들은 개학 전 미리 수업 스케줄을 확인하고 싶다면 1~2주일 전 쯤에 학교에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올 가을 AP과목을 수강할 예정이라면 수업 과제물이 있는 지, 과제물은 다 마쳤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AP과목의 경우 공부량이 워낙 많은 만큼 수업 전 읽어둬야 할 교재들이 꽤 많은 편이다. 게다가 과제물 평가 항목은 학점에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숙제를 하지 않았다가 개학 후 수업을 포기하거나 변경하려는 학생들도 많다. 김 원장은 "AP영어와 역사과목은 수업 시작 전 읽어둘 과제물을 여름방학에 미리 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일부 교사는 지금 웹사이트에 올려놓는 경우도 있다"며 "자녀가 AP수업을 들을 예정이라면 숙제를 했는지 지금이라도 확인해볼 것"을 귀뜸했다. 학부모 콘퍼런스 참석하라 대부분의 학교는 개학 후 5주 뒤에 학부모를 초청하는 콘퍼런스를 갖는다. 이때는 교사들이 나와 수업에서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지,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는 지를 설명해준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11학년과 12학년생 학생일 경우 교사의 추천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부모가 참석해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각 학교마다 백투스쿨 나이트에 앞서 별도의 '신입생의 날'을 마련해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이때 교과서를 준비하고 학교 교사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지 교사는 "콘퍼런스는 학교 오픈하우스다. 교사가 학부모에게 발표하는 시간인 만큼 질문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갖지 않아도 된다"며 "가능한 많이 참석해 자녀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자녀를 통해 말할 것"을 권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4일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에서 방송됩니다. 팟빵 웹사이트와 아이튠스에서 직접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를 찾거나 아래의 주소를 입력하면 개인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미주중앙일보 교육 카페: www.podbbang.com/ch/10934 또는 https://itun.es/us/iDUiab.c ▶뉴스레터 신청: (213)368-2545 또는 edu@koreadaily.com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2016-07-31

"미래의 한인 과학자와 수학자를 찾습니다"

"과학과 수학에 관심있는 한인 학생들은 도전하고 실력을 파악해 보세요" 미래의 수학자와 과학자를 위한 '전국 수학.과학 및 물리 경시대회(NMSC)'가 오는 4월 9일 오전 8시30분부터 남가주의 대표적인 공대인 하비머드 캠퍼스에 진행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남가주지부(KSEA-SC.회장 김진이 박사)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도 남가주지부 외에 시애틀을 비롯한 미 전역과 캐나다에 있는 35개 지부에서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수학 경시대회 부문은 ▶영 그룹(4~6학년) ▶중학생 그룹(7~8학년) ▶고교생 그룹(9~11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과학 부문은 4~11학년생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시간 안에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한다. 물리 경시대회의 경우 수준이 다소 높은 만큼 고교생(9~12학년)만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시켰다. 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존 이 NMSC 경시대회장은 "팀원들이 함께 하는 과학경시대회가 과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면 수학과 물리 경시대회는 변별력을 갖춘 시험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참가자들은 이날 대회를 통해 본인의 실력도 알아보고 새로운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회장은 이어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홈페이지에 모의 시험문제도 올려놨다. 시간을 갖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대회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진이 회장은 "올해도 미 전국에서 경시대회가 진행된다. 남가주에서만 200여명이 넘게 도전하고 미 전역에서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응시할 예정"이라며 "스템(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는 도전할 기회도 많고 미래도 밝다. 많은 한인 학생들이 경시대회에 도전해 실력을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자는 오는 31일까지 웹사이트(http://ksea.org/NMSC)에서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25달러. 학년별 우승자에게는 참가증 외에 시 및 카운티, 주의원 사무실에서도 시상할 예정이다. 또 전국 우승자는 재미한인물리학자협회(AKPA)에서 인턴십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문의: (323)762-5732, contact.ksea.sc@gmail.com, 남가주지부 홈페이지 www.ksea-sc.org/nmsc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2016-03-02

남가주 USC대학엔 왜 조기전형이 없지

- 팟캐스트'교육수다 박수다: 남가주 USC 대학엔 왜 조기전형이 없지'편 바로 듣기 '장병희 기자의 교육수다 박수다' 코너에 '복수 지원 및 등록률'편이 오늘(18일) 새로 업로드돼 청취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국의 수시지원에 비교되는 미국 대입의 한 방법 '조기 지원'에 대해서 알아본다.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으로 나뉘게 된 연유부터 처음 제도를 시작했던 하버드가 왜 자주 제도를 바꾸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부에서는 미국 대학의 일반적인 지원 절차, 롤링 어드미션(선착순 입학), 조기 전형과 재정 보조 패키지와의 관계, 패키지가 불만스러울때 해결법 등이 소개된다. 가주에 있는 USC에는 조기 전형이 없는 이유도 알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합격률이 명문대학들의 자랑거리인 이유, 그리고 합격률을 낮추기 위해서 대학들이 쓰는 방법, 복수 합격에 따른 학교 선택, 등록률이 50%가 넘는 대학은 불과 수십곳에 불과한데도 정원을 다채울 수 있는 이유가 소개된다. 공동 진행자 양민 교육컨설턴트는 "비영리 대학들임에도 합격률과 등록률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는 이유는 지극히 미국적인 스토리"라며 "대학에서 벌어지는 얘기를 들어서 알게 되면 미국의 민낮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카페 팟캐스트는 팟방사이트(podbbang.com/ch/10934/)에서 로그인 없이 청취할 수 있다.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 교육카페 팟캐스트 바로가기 - 모바일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PC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중앙일보 교육카페 :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2016-02-17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짜' 교육정보

LA중앙일보에서 지난 1월 출범시킨 인터넷 교육방송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가 본격적으로 방송되면서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교육카페에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장연화 기자의 '에듀팟'과 장병희 기자의 '교육수다 박수다'. 각 프로그램의 특징과 출연진을 소개한다. 현재 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기자가 진행하는 '에듀팟'(EduPod)은 전직 중앙일보 교육기자이자 현재 LA와 발렌시아 지역의 게이트웨이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소영 원장, 현재 중앙일보 교육섹션의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LA고등학교의 대입 카운슬러 지경희 교사가 고정출연자로 마이크를 잡고 있다. 격주로 방송되는 주제는 고등학교 성적의 중요성과 관리법부터 대입 지원서 내용과 작성하는 방법, 특별활동 종류까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사항을 다루고 있다. 에듀팟 출연진의 경우 백그라운드가 사설학원가와 공립학교 교사로 대립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교육구의 차이, 사교육과 공교육의 문제점까지 현장에서 듣는 다양한 교육 소식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학부모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청취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장연화 기자는 "에듀팟의 의미는 쏟아지는 다양한 정보 중에서도 한인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담아서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가리킨다"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정확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정보인지 여부다. 중앙일보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지식을 신문 지면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빠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경희 교사는 "실제로 학교에서 자녀의 대학 진학문제로 학부모와 대화를 하다 보면 잘못된 교육정보를 갖고 계신 학부모들이 많다"며 "이번 팟캐스트 프로그램 '교육카페 에듀팟'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영 원장도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이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편"이라며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육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구소> - 교육카페 팟캐스트 바로가기 - 모바일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PC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중앙일보 교육카페 :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2016-02-17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방향 잃지 않도록 돕겠다"

장병희 기자가 진행하는 '교육수다 박수다'팀은 한인사회에서 25년 넘게 대입 교육컨설턴트로 일해온 양민 박사와 상속법 변호사이면서 초등 4학년짜리 자녀를 두고 있는 박영선 변호사가 고정출연한다. 양민 박사는 처음 교육컨설턴트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를 떠올렸다. "미국에서 '기껏' 학원을 시작했던 이유는 먼 이국땅에서 자녀교육에 중요한 가치를 걸고 사는 한인 학부모들의 꿈-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일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2세들의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또 그 꿈을 실현할 로드맵을 함께 그리는 것도 결국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보다 많은 한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어 자녀교육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면 좋겠다는 것이다. 뭔가 거창하고 심오한 것을 다루려고 하는 욕심은 버리고 재미있고 가벼운 잡담 속에서, 삶의 활력소가 되고 영양분이 되는, 오후 3시쯤의 상쾌한 차나 커피같은 그런 생활 속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우 빠른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한인 학부모들이 결코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학부모 대표를 맡은 박 변호사는 "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음에도 참여하게 된 것은 학부모를 대변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2세들에 대한 희망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세 엄마들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았고 직장에 있는 경우가 많기에 학교에 대해서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면서 "그러나 자세를 바꿔 경험의 부족을 부지런함으로 메꾸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학교에서 타인종들과 조화롭게 지내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 가는 방법을 배울 수 없다면 졸업 후에 삶이 힘들 수 있다"며 "그래서 엄마가 열심히 배워 내 아이가 매번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 주고 싶다"고 의미를 붙였다. 진행을 맡고 있는 장병희 기자는 "교육만큼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면서도 재미없어 하는 주제도 별로 없다"면서 "하지만 교육수다 박수다 코너는 설거지하면서나 자녀를 라이드하거나 기다리면서도 가볍게 들을 수 있게 충분히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물론 웃으면서 듣는 정보가 결코 흔해빠진 정보가 아닌 값진 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연구소> - 교육카페 팟캐스트 바로가기 - 모바일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PC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중앙일보 교육카페 :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2016-02-17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 팟캐스트 시작

중앙일보가 쉽고 빠르게 교육정보를 전달하는 팟캐스트 '미주중앙일보 교육 카페'를 시작합니다. 이번 달 개설된 교육카페는 교육연구소 장병희 기자와 장연화 기자가 매주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성 매체에서 다루지 않는 교육문제들도 깊이있게 전달합니다. 주제도 미국 명문대 정보부터 진학 준비, 캘리포니아 주립대(UC) 지원서 작성 정보, 킨더가튼부터 중.고교생들을 위한 성적관리와 학교 생활, 또한 각종 교육상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방송은 팟빵 웹사이트와 아이튠스에서 직접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를 찾거나 아래의 주소를 입력하면 개인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는 오디오 또는 비디오 파일을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ing)을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구별없이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를 구독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콘텐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서비스는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과 한국에도 제공됩니다. 또 교육연구소는 매주 두 차례 교육뉴스와 학부모 세미나 소식이 담긴 '교육 뉴스레터'를 발송합니다. 오는 3월 5일에는 미주 한인 자녀뿐 만 아니라 한인 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지원 공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직업 코칭 전문가 제임스 박 씨가 강사로 나옵니다. ▶미주중앙일보 교육 카페: http://www.podbbang.com/ch/10934 또는 https://itun.es/us/iDUiab.c ▶뉴스레터 신청: (213)368-2545 또는 edu@koreadaily.com

2016-02-07

에듀팟의 정보·교육수다의 재미

미주 중앙일보 교육카페에는 이미 여러 편의 팟캐스트가 서비스 되고 있다. 우선 장연화 기자와 함께 하는 '에듀팟'의 베타 에피소드 'GPA 1편'은 '일문일답으로 듣는 학교성적 관리법'이란 부제로 GPA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다뤘고 'GPA 2편'은 '성적은 대입의 전부다'라는 부제로 과목별로 알아보는 대입 지원 필수 과목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정식 에피소드로는 '대입 준비의 기본: A to G가 뭔가요'편으로 고교생들이 특히 UC나 캘스테이트에 진학하려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에 대해서 소개한다. 장병희 기자와 함께 하는 '교육수다 박수다'의 베타 에피소드 '미국명문대학 아이비리그 이야기'에서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8개에 달하는 아이비리그 대학을 일일이 소개한다. 하버드가 처음 문을 열었을때는 무엇을 배웠으며 당시 학생은 몇 명이었는지, 왜 하버드란 이름을 썼는지, 하버드는 왜 유명한지에 대해서 다뤘다. 두번째 베타 에피소드 '미국 명문대학 스탠포드 이야기'에서는 서부 명문 스탠포드대학의 설립 연유, 다른 대학들과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소개한다. 정식 에피소드인 '미국의 교육시스템'편에서는 킨더가튼부터 대학까지, 미국의 기본적인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한다. 특히 미국의 매그닛 스쿨이 알고 보면 한국의 특목초중고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미국 보딩 스쿨의 장점, 로스쿨, 메디컬 스쿨의 정보도 소개된다. 지난 4일 처음으로 업로드된 '칼리지보드'편에서는 대입 학력시험인 SAT를 출제하고 관장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칼리지보드의 다양한 역할과 학부모와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다. 또한 CSS프로파일, SAT문제 유출 사건에 대한 뒷 얘기도 공개됐다. 교육카페 팟캐스트는 '에듀팟'과 '교육수다박수다'가 격주로 매주 한편씩 목요일마다 업데이트 된다. - 모바일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PC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중앙일보 교육카페 :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2016-02-05

모바일로 팟캐스트 듣는 법…

팟캐스트는 대개 방송파일을 다운로드 시켜주는 팟빵사이트(podbbang.com)에서 제공하는 앱(사진)을 설치해서 들으면 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 아이폰에서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우선 플레이스토어를 실행시킨다. 맨위 창을 열어 '팟빵'이라고 치면 '팟빵-모두의 팟캐스트, 라디오'라고 나온다. 이것을 클릭하면 설치가 진행된다. 팟빵 설치후 시작하면, 오른쪽 위쪽 가장 자리에서 돋보기 모양을 클릭한다. 그러면 위에 밑줄쳐진 빈 공간이 나온다. 그 곳을 살짝 터치하고 '미주중앙'이라고 치고 '검색'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교육카페 홈페이지가 나온다. 여기서 상단에 '구독' 버튼을 누르고 그 밑에 있는 에피소드를 누르면 30초 후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나중에 듣기 위해서 다운로드해서 저장하려면 화살표가 밑으로 향하고 있는 버튼을 터치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를 실행시키고 아래쪽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돋보기 모양의 버튼을 터치하면 상단에 검색창이 열린다. 여기에 '팟빵'을 치고 누르면 '팟빵-인기 팟캐스트가 한자리에'라는 앱이 보인다. 'GET' 버튼을 누르면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 완료후 앱을 실행시키면 오른쪽 상단에 돋보기 모양이 있다. 그 버튼을 터치하자. 그러면 위에 밑줄 쳐진 빈 공간이 나온다. 그러면 그 곳을 살짝 터치하고 '교육카페'라고 치고 '검색'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교육카페 홈페이지가 나온다. 여기서 상단에 '구독' 버튼을 누르고 그 밑에 있는 에피소드를 누르면 30초 후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애플은 팟캐스트 앱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 이 앱을 구동시키면 하단 오른쪽에 돋보기 모양이 나온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검색창이 나오고 여기에 '교육카페'라고 치면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가 나온다. 이것을 터치하면 홈페이지가 나오고 여기서 듣고 싶은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20초후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 PC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중앙일보 교육카페 :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 에듀팟의 정보·교육수다의 재미

2016-02-05

PC에서 팟캐스트 듣는 방법…한인 팟빵사이트 가입 방법

PC에서 팟캐스트를 듣는 방법은 모바일 기기보다 더 쉽다. 브라우저를 열고 주소창에 podbbang.com이라고 치면 된다. 역시 화면이 나오면 맨위 검색창에 '교육카페'라고 치면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가 나온다. 이것을 클릭하면 교육카페 홈페이지가 나오고 여기서 원하는 에피소드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다른 탭으로 동시에 일도 할 수 있고 브라우징을 할 수도 있다. 미주 한인의 경우 한국의 실명인증이 어려워서 회원 가입이 어렵다. 그래서 팟빵 사이트에서는 해외거주자의 경우 팟빵에서 수동으로 회원 가입을 돕고 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이메일(=아이디)과 닉네임, 모바일 실명인증 대신 성인임을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 사본을 팟빵 고객센터 이메일(help@podbbang.com)으로 보내면 된다. 고객센터측은 바로 회원 가입을 처리하고 이메일로 정보를 보내준다. 고객센터가 필요로 하는 정보는 생년월일, 성명, 성별만 확인하면 되므로 그외 중요 정보는 가리고 보내주면 된다. 회원에 가입되면 댓글 쓰기는 물론 자신이 선호하는 팟캐스트를 사이트 재방문시 쉽게 찾을 수 있다. - 모바일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중앙일보 교육카페 :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 에듀팟의 정보·교육수다의 재미

2016-02-05

다가온 미래 '팟캐스트'…콘텐트 혁명 시작됐다

"팟캐스트(podcast)가 세상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가고 있다." 들고 다니며 즐기는 모바일 기기로 시작된 콘텐트 혁명이 일상 속으로 점차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미주 한인사회에도 중앙일보 교육 팟캐스트 '교육 카페'가 시작되면서 팟캐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팟캐스트란 원래 팟캐스트는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을 뜻하는 '브로드캐스트(broadcast)'의 합성어로 아이팟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오디오 및 비디오 콘텐트를 말했다. 초창기에는 대학에서 강좌를 올리는 등 콘텐트가 그리 많지 않았다. 2004년 9월28일엔 겨우 24건에 불과했던 것이 1년만에 수백만 건에 달하게 됐다. 라디오나 TV의 경우 정해진 시간에 보고 들을 수 있는데 반해 그냥 녹음및 녹화물인 팟캐스트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수 매니어의 전유물이었던 팟캐스트가 폭발적인 성장은 2005년 6월 애플의 아이튠스 소프트웨어에 팟캐스팅 기능을 추가하면서 시작됐다. 사실 초창기 팟캐스트는 촌스럽고 아마추어적이었다. 하지만 기존 방송사들이 참가하면서 쓰임새가 달라졌다. 공중에 전파로 쏘는 것과 아이튠스를 통해서 송출하는 것이나 방송사 입장에선 차이가 없었고 그래서 뉴스나 토크쇼가 팟캐스트 형태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한국 팟캐스트 한국에서는 2011년 나꼼수로 인해 팟캐스트가 대중화됐다. 이제는 팟캐스트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사용자층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기본적으로 아이폰 IOS 중심의 아이튠스 팟캐스트 중심에서 현재는 삼성이나 LG의 안드로이드 방식 팟캐스팅도 소비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했다.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팟빵(podbbang.com)과 이지팟캐스터(espodcaster.com)가 있다. 팟캐스트의 대중화를 바탕으로 전문 스튜디오도 등장했는데, 팟빵에서 운영하는 '팟빵스튜디오'와 팟캐스트 전문 스튜디오로 '스튜디오 자몽'(http://www.studiozamong.com)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서만 70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방송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웬만한 방송의 프로그램이 올라 있고 팟캐스트만을 위한 녹음 방송도 많이 제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콘텐트 혁명 촉발 인터넷 발전으로 촉발된 콘텐트 혁명에 불을 지른 2가지가 바로 유튜브와 팟캐스트다. 유튜브는 주로 동영상을 위주로 시청하는 것이고 팟캐스트는 파일 크기를 작게 해서 모바일에서 주로 듣는다. 라디오 대신 팟캐스트앱을 틀어놓고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을 청취하는 것이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 특히 나홀로 통근족의 경우 깆노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를 애용하고 있다. 팟캐스트의 발전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전문 정보, 다른 생각에 대해서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에서는 15분짜리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방송의 경우 666개의 에피소드가 업로드돼 있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666개나 들어볼 수 있다는 얘기다. 새로운 시대에 도래한 가히 문화혁명이라 불릴만하다. LA한인타운 거주 김중민씨는 "신문이나 TV방송은 경우에 따라서 사람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듣게 돼 동의하기 어려울때가 많다"며 "하지만 나랑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의 얘기를 팟캐스트에서 찾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큰 아들이 중학교때 이민와서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고민중이었다가 '나는 프로그래머다'라는 방송을 듣고서 생각을 굳혔다"며 "주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조언을 팟캐스트로 알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교육카페 '교육수다 박수다'에 진행자로 출연중인 양민 교육컨설턴트는 "25년 이상 교육 컨설팅을 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소수의 학생들에게만 주는 것이 아쉬웠다"며 "학부모들이 미국에서 자녀를 학교에 보내면서 궁금했던 것,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병희 기자 - 모바일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PC로 팟캐스트 듣는 방법 자세히 보기 - 중앙일보 교육카페 :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 에듀팟의 정보·교육수다의 재미

2016-02-05

살아있는 '생생' 교육정보 팟캐스트 시작

중앙일보가 쉽고 빠르게 교육정보를 전달하는 팟캐스트 '미주중앙일보 교육 카페'를 시작합니다. 이번 달 개설된 교육카페는 교육연구소 장병희 기자와 장연화 기자가 매주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성 매체에서 다루지 않는 교육문제들도 깊이있게 전달합니다. 주제도 미국 명문대 정보부터 진학 준비, 캘리포니아 주립대(UC) 지원서 작성 정보, 킨더가튼부터 중.고교생들을 위한 성적관리와 학교 생활, 또한 각종 교육상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방송은 팟빵 웹사이트와 아이튠스에서 직접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를 찾거나 아래의 주소를 입력하면 개인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는 오디오 또는 비디오 파일을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ing)을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구별없이 '미주중앙일보 교육카페'를 구독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콘텐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서비스는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과 한국에도 제공됩니다. 또 교육연구소는 매주 두 차례 교육뉴스와 학부모 세미나 소식이 담긴 '교육 뉴스레터'를 발송합니다. 오는 3월 5일에는 미주 한인 자녀뿐 만 아니라 한인 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지원 공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직업 코칭 전문가 제임스 박 씨가 강사로 나옵니다. ▶미주중앙일보 교육 카페: www.podbbang.com/ch/10934 또는 https://itun.es/us/iDUiab.c ▶뉴스레터 신청: (213)368-2545 또는 edu@koreadaily.com

20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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